真夜中(まよなか)が今(いま) その目(め)を覚(さ)ます
한밤 중이 지금 눈을 뜨고
月(つき)は静(しず)かに
달은 고요히
僕(ぼく)らはただ こうして歩(ある)こう
우리들은 그저 걷자
満(み)たされるまで
채워질때까지
遠(とお)い日(ひ)の線路(せんろ)のように煌(きら)めく
먼훗날의 선로처럼 반짝이는
コールタールの地平(ちへい)の上(うえ)で
콜타르의 지평선 위를
目(め)を閉(と)じ君(きみ)と祈(いの)れば
눈을 감고 그대와 기도하면
溢(あふ)れ出(だ)す ああ 想(おも)いに
흘러넘치는 생각에
ハレルヤ！迷(まよ)える魂(たましい)が
할렐루야! 헤메는 영혼은
風(かぜ)の止(や)み間(ま)に あぁ あぁ
바람이 멎은 사이에 아아
遠(とお)く吠(ほ)えるさ
멀리 운다
幾(いく)つかの 小(ちい)さな矛盾(むじゅん)も こんな夜(よる)には
몇 개의 작은 모순도 이런 밤에는
僕(ぼく)や君(きみ)の 運命(さだめ)を取(と)り巻(ま)く
너와 나의 운명을 둘러싼
惑星(わくせい)のようさ
혹성같아
一刻(いっこく)の猶予(ゆうよ)もないこの街(まち)で
일각의 유예도 없는 이 거리에서
永久(とわ)を誓(ちか)った誰(だれ)かのグラフィティ
영원을 맹세한 누군가의 낙서
手(て)を取(と)り 抱(た)きしめあえば
손을 잡고 꼭 껴안으면
溢(あふ)れ出(だ)す あぁ 愛(いと)しさに
흘러넘치는 사랑스러움에
夜(よる)ごと身悶(もだ)えた魂(たましい)が
밤마다 번민했던 영혼이
君(きみ)の鼓動(こどう)に あぁ あぁ 眠(ねむ)りつくさ
그대의 고동에 아아 잠든다
目(め)を閉(と)じ 星(ほし)に願(ねが)いを！
눈을 감고 별에게 소원을!
溢(あふ)れ出(だ)す あぁ 想(おも)いを！
흘러넘치는 생각을!
ハレルヤ！ 遠吠(とおぼ)える魂(たましい)を！
할렐루야! 멀리 울부짖는 영혼을!
胸(むね)の鼓動(こどう)を！ あぁ あぁ
가슴의 고동을! 아아
手(て)を取(と)り 抱(た)きしめあうなら
손을 잡고 꼭 껴안는다면
それだけで何(なに)も 何(なに)もいらない あぁ
그것만으로 아무것도 아무것도 필요없어
君(きみ)と僕(ぼく)に
그대와 나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