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자: 매듭
가지마.
이렇게 가면 이렇게 가면 안되는거쟎아 ㅠ.ㅠ
나혼자 서 있다 이길에 남았다
너에게 보기좋게 버려졌다
왜 끝이 났는지 왜 가야 하는지
이유도 모른다
너의 뒷모습도 너의 발소리도
한겨울 찬바람 햇살가득이 차갑다
온몸이 떨리고 눈물이 흘러도
나를 두고서 넌 떠난다
정말 미칠것 같다 정말 니가 야속하다
너란 사람만 믿고 살았지만
비참하게 날 속여 버렸다
아무것도 몰라서 사랑밖에 난 몰라서
니 맘데로 날 잠시 갖고 놀다 질렸나보다
나란 사람을.
난 주저 앉았다 그저 울었다
내눈에 눈물이 내안에 이별이 내 몸을 누른다
일어나고 만다 견뎌내고 만다
이까짓 이별따윈 보란듯이 이긴다
나래서 달래고 날 추스려봐도
난 서 있을 힘이 없다
정말 미칠것 같다 정말 니가 야속하다
너란 사람만 믿고 살았지만
비참하게 날 속여 버렸다
아무것도 몰라서 사랑밖에 난 몰라서
니맘데로 날 잠시 갖고 놀다 질렸나보다
정말 나쁘다.나란 사람을
숨이 멎어 버릴것 같다
난 이러다가 죽을것 같다
나만 사랑한단 그 말에 내 모든걸 줬는데
한마디 말 없이 날 떠나버린 너 oh 정말 미칠 것 같다 정말 니가 야속하다
너란 사람만 믿고 살았지만
비참하게 날 속여 버렸다
아무것도 몰라서 사랑밖에 난 몰라서
니맘데로 날 잠시 갖고 놀다 질렸나보다
나란 사람을.yae ohno 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