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넌 이제 정말 아무렇지 않냐면서
넌 이따금 별 일 아닌 듯 내게 묻지
정말 내가 아무렇지 않아 보이니? 그러니?
[동해] 난 아직도 너를 보면 가슴이 아파
금새라도 눈물이 쏟아질까 봐
애써 난 바보처럼 웃고 있는 걸 모르니?
[려욱] 이젠 어떻게 너와 내가
([예성] 다시 예전처럼 친구일 수 있니?)
정말 그럴 수 있니? [성민] 그런 거니?
Press the reset, press press the reset
[동해] 난 널 너만을 보고 있는데
Press the reset, press press the reset
[시원] 난 널 너를 잊을 수 없는데
Press the reset, press press the reset
[성민] 내 앞에 서 있는 널 어떻게 놓으라는 거니?
Press the reset, press press the reset
([동해] reset [이특] reset [강인] reset)
[신동] 그대여 무슨 말이라도 해요
그리움에 가슴속이 미어 그대도 그렇다고 tell me
내 심장이 멈춰버려 숨이 막혀 내 상처는 아물지가 않아
오늘도 그대 없는 빈자리 구석구석 가득히 눈물이 맺혀
[은혁] 혹시라도 그대 거기 올까
내 생각 가끔이나 할까 궁금해 미칠 것 같아
이런 내 맘 그대는 알까 사랑해 사랑해
약속할게 손 꽉 잡을게 미안해 미안해 돌아와줘
Press the reset
[예성] 정말 우린 정말 돌아갈 수 없을까 그날
우리 처음 마주쳤던 그날로
그날로 돌아갈 순 없을까 제발 오 제발
[려욱] 어쩌면. 혹시라도. 만약에.
너도 애써 나를 위해 웃고 있다면
[규현] 정말 그런 거라면, 이제 돌아와
Press the reset, press press the reset
[강인] 난 널 너만을 보고 있는데
Press the reset, press press the reset
[이특] 난 널 너를 잊을 수 없는데
Press the reset, press press the reset
[예성, 규현]내 앞에 서 있는 널 어떻게 놓으라는 거니?
Press the reset, press press the reset
[예성] 차라리 내가 떠나야 할까
[려욱] 이제 놓아주는 게
[규현] 너를 위한 일일까 하지만
[예성] 나를 용서해 그럴 수 없어
[려욱] 너를 잊을 수 없어
[규현] 돌아와
Press the reset, press press the reset
[예성, 동해] 난 널 너만을 보고 있는데
Press the reset, press press the reset
[성민] 난 널 너를 잊을 수 없는데
Press the reset, press press the reset
[려욱] 내 앞에 서 있는 널 어떻게 놓으라는 거니?
Press the reset, press press the reset
([규현] reset [려욱] reset [예성] res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