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는 솔직했던 만큼
네게 남은 하지 못한 말
아끼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묻어 두려고도 한 건 아닌데
뒤돌아봐 우리 걸었던 길
그 길가에 떨어져 있는
슬픔보다 많은 웃음 바라봐
이젠 바래진 추억되겠지만
하나 둘씩 지워진 사람들처럼
그려진 얼굴만 남을까
아니야 내게 다시
돌아올 날 위해
뚜렷이 기억할거야
너의 옅은 미소마저
내겐 남은 아픔
더 할 뿐이지만
작은 그런 기억들도
다시 웃어줄거야
하나둘씩 지워진 사람들처럼
그려진 얼굴만 남을까
아니야 내게 다시 돌아올
날 위해 뚜렷이 기억할거야
너의 옅은 미소마저
내겐 남은 아픔
더 할 뿐이지만
작은 그런 기억들도
다시 웃어줄거야
너의 옅은 미소마저
내겐 남은 아픔
더 할 뿐이지만
작은 그런 기억들도
다시 웃어줄거야
